익산시 참외 명품화 박차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25
- 조회수
- 81
익산시는 재배 농업인들과 함께“익산참외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익산 시설참외는 266농가 135ha로 전북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벼, 황토우(한우), 수박, 딸기와 더불어 익산의 5대 소득작목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참외는 2월 10일부터 정식하여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형태의 반촉성 재배로, 망성면 등 참외재배농가들은 1월 참외 종자 파종 후 육묘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하우스내 비닐피복, 턴넬 설치 등 참외 정식준비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청정시설원예 생산단지 조성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전년까지 11.3ha에 이어 금년에도 5.4ha 참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시설내 적정 환경관리로 당도 높은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하여 천창개폐기 50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전년 상표 및 서비스 출원에 이어 익산보석참외 상표 등록하여 익산참외 브랜드 정착에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참외 육묘기때 적정 온·습도 관리가 참외 발효과 발생 감소 등 참외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참외육묘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망성면에서 참외재배를 하고 있는 한 농민 이모(55)씨는 금년 5월 초에 개최되는 『제3회 익산참외축제』에서는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참외보다 더 달고 맛있는 참외가 출하해, 익산참외의 명성을 재확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채소 담당 85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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